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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유엔대사 "北과 대화 끝났다…中 중대 조치 결정해야"
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30일(현지시간) 북한의 ICBM(대륙간탄도미사일)급 탄도미사일 대응과 관련해 “중국은 결정적으로(finally) 중대한 조치를 할 것인지 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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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"대북 제재 응할 순 있지만 北 경제 고사는 안 돼"
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(안보리)의 대북 제재에 응할 수는 있지만, 제재를 통해 북한 경제를 고사시켜서는 안 된다고 러시아 외무부 고위인사가 30일(현지시간)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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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국회, 北 ICBM 긴급회의…유엔 안보리도 열릴 가능성
━ 국회 국방위, 北 ICBM 긴급회의…유엔 안보리도 열릴 가능성 북한이 2차 시험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급 화성-14형 미사일. [연합뉴스] 국회 국방위원회가 오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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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뉴욕 사정권’에 놀란 트럼프 “중국 흑자 불용”
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(현지시간) 자신의 SNS에 “중국에 매우 실망했다”며 “북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”고 중국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. [EPA=연합뉴스] 미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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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김정은 심야 도발, 최대 압박으로 대응하라
북한이 지난 28일 한밤에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급 화성-14형을 기습 발사함으로써 한반도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. 특히 이번 도발은 정부가 남북 군사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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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북 ICBM엔 “반대” … 사드엔 “철거 강렬하게 촉구”
북한의 화성-14형 발사로 한·중 갈등이 더 격화될 조짐이다. 한국이 화성-14형에 대한 대항조치로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하기로 결정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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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김정은 폭주에 브레이크 걸린 베를린 구상
한반도 문제의 ‘운전석’에 앉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구상이 흐트러지고 있다. 문 대통령이 ‘7·6 베를린 구상’을 통해 내민 손을 북한은 두 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급 화성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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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도발에 한반도 문제 운전석에 떼밀려 내려오는 문재인 정부
한반도 문제의 ‘운전석’에 앉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구상이 흐트러지고 있다. 문 대통령이 ‘7.6 베를린 구상’을 통해 내민 손을 북한이 두 차례에 걸친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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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ICBM 발사에 분주한 유엔 안보리…중ㆍ러 반발로 추가제재 진통 겪을 듯
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급 화성-14형의 두 번째 발사시험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. 안보리는 내달 1일 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에 대한 고강도 제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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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ICBM보다 사드에 더 불만 드러낸 중국 "8월 문재인 방중은 물건너 갔다" 더욱 꼬이는 사드 갈등
북한의 화성-14형 발사로 한·중 갈등이 더 격화될 조짐이다. 한국이 화성-14에 대한 대항조치로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발사대 4기를 추가배치하기로 결정하자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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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원식 "北 도발, 초당적 대응 바라...文 대응 적절"
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 중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. [연합뉴스] 북한이 지난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급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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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공군 '죽음의 백조' 오늘 한반도 상공서 무력시위…22일 만 다시 날아와
미 공군이 30일 오전 전략폭격기 B-1B(랜서) 2대를 한반도에 파견해 무력시위를 펼쳤다고 군 관계자가 말했다. 이 관계자는 “괌에 주둔하고 있는 B-1B 2대가 30일 오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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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북한 규탄, 동맹국 보호 위한 모든 조치 취할 것”
━ 북한 미사일 도발에 엇갈린 각국 반응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국제사회도 기민하게 반응했다. 북한은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급 ‘화성-14형’에 이어 28일 또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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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北 정권 실감나게 다각 조치” … 미국과 군사 옵션도 논의
━ [북, ICBM 도발] 대응 수위 높인 청와대·정부 29일 오전 1시 청와대에서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안보 당국자들과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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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"한·미·일 공조 하에 대북 독자제재 검토"
정부가 북한의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급 도발과 관련, 한·미·일 3국 간 공조 하에 독자제재를 추진하기로 했다. 외교부 핵심 당국자는 29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주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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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경화 "ARF서 강력 대북 경고 메시지 발신하겠다"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9일 “아세안지역안보포럼(ARF) 등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에서 북한 도발 억지 방안을 협의하고,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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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북 미사일에 '반대' 사드는 '강렬 반대' ... 논평 강도 사드 반대가 더 강경
중국은 29일 북한의 화성 14호 2차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행동에 대한 '반대'한다며 긴장 고조 행위의 중단을 '촉구'했다. 동시에 한국 정부의 고고도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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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"북한에 원유 끊자"…트럼프, 북한ㆍ러시아ㆍ이란 제재 법안 서명 예정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러시아, 이란을 제재하는 법안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28일(현지시간) 밝혔다.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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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사드 발사대 4기 배치 지시…“동북아 안보구도 근본적 변화 가능성”
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급 화성-14형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ㆍ사드) 체계 발사대 4기의 추가 배치를 지시했다. 이미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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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 외교장관 긴급통화…北 ICBM급 미사일 대응 논의
지난달 28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. [AP=연합뉴스]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9일 오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긴급 전화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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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권, 일제히 북한 도발 강력 규탄
북한의 화성-14형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정치권이 29일 일제히 규탄했다.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“북한의 심야 미사일 도발은 어떠한 명분도 없는 무모함 그 자체로 북한은 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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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른정당 "文 대통령, 사드 잔여 발사대 배치 환영…이미 이렇게 했어야"
바른정당이 29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이에 따라 사드 잔여 발사대를 추가배치 하기로 한 문재인 대통령의 조치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.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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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영무 국방 "미국 전략자산 배치할 것"
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급 기습발사와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. 북한은 앞서 전날 오후 11시 41분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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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대통령 "北 시대착오적 망상…강력한 대북제재 추진"
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1시 북한이 28일 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기습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전체회의를 소